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 이하 경남농관원)은 지난 11월15일 창원에서 열린 '제4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대상과 부문·품목별 최우수로 선정된 농업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본선에 오른 300점의 인증농식품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농업관련기관․단체, 언론, 소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19명)의 품목별 심사와 종합 심사를 거쳐 대상 3점, 부문·품목별 최우수상 21점 등 24점을 선발했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부산·울산·경남지역 유통 및 급식업체 구매 담당자, 영양(교)사 등을 초청해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인증 농식품 정보를 제공,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통활성화와 소비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강귀순 경남농관원장은 인사말에서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가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국가인증 농식품에 대한 정보의 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이 제대로 알려져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가 더욱 견고해 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함양군 용추미농원의 이현석씨는 "함양군 안의면의 청정한 자연에서 쌀겨와 미생물, 안의보카시 등 친환경 자재와 우렁이를 이용해 재배한 쌀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고,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4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쌀(이현석)과 단감(강호등), 양파(김종배)를 비롯한 수상품 24점을 포함한 본선에 올라 경선을 벌인 300점의 인증 농식품, 8도 명품 특산물 45점, 농산물우수관리 인증품 30점 등 총 375점이 17일(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전시된다. 제4회 친환경·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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