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메기국 드시고 따뜻한 겨울 나세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경로당 어르신에게 중식 제공
편집부  | 입력 : 2013/11/26 [15:32]
통영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강남중)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지연)는 11월26일 항남경로당과 근화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 50여분들께 정성 가득한 점심을 대접했다. 한창 제철음식인 메기탕과 마른고기, 가지 가지 나물반찬,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어르신들은 해마다 추운날씨에 이렇게 따뜻하고 맛난 음식을 마련해 주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백지연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추운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매년 이런 자리를 계속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정구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바쁜 가운데 시간 내어 어르신들의 식사를 마련해 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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