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12 [00:54]

한산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3/12/12 [00:54]
통영시 한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시자)는 지난 12월3일부터 12월5일까지 3일간에 걸쳐 부녀회원 및 자생단체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지난 9월 한산면 자생단체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합동으로 추원마을 텃밭을 이용해 배추모종 1,000본을 식재, 정성스럽게 가꾸어 왔기에 수확의 결실과 나눔의 행복이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날 회원들의 정성스레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어려인 이웃 130세대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강시자 부녀회장은 "매번 행사를 치르면서 어렵고 힘든 때도 많았지만 나누는 것만큼 즐겁고 행복한 일은 없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과 관계자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우지연 면장, 최익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한산면 관내 자생단체와 유관기관장의 격려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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