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 주변을 육안으로 수색해 봤지만 벌집을 발견치 못해 구조용 드론을 사용해 펜션 건물 뒤편 약 4m 높이의 창틀 구석에 있는 쌍살 벌집을 확인했다. 이후 말벌 제거복 착용 후 사다리를 활용해 말벌집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구본근 통영소방서장은 "소방드론은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각종 정보를 수집 할 수 있게 도와준다"며 "지속적인 활용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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