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 찾아가는 수상안전세미나 개최

11월 초 국제요트대회 앞두고 각종 유관기관 및 단체 600여명 교육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1 [19:51]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 찾아가는 수상안전세미나 개최

11월 초 국제요트대회 앞두고 각종 유관기관 및 단체 600여명 교육

편집부 | 입력 : 2015/10/01 [19:51]

무료 이벤트 요트대회 및 요트 세계일주 김승진 선장 초청특강도 모집 중
 
제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우건)는 11월4일(수)부터 8일(일)까지 진행되는 국제요트대회를 앞두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수상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통영지역내 유관기관 15곳을 방문하는 '수상안전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수상안전 세미나'는 대회와 관계되는 모든 유관기관의 관계자를 일시에 소집해 교육할 수 없는 시간상의 제약으로 인해 해당 기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취합 및 조정, 수요자의 교육효과가 배가 되도록 하려는 데에서 기획하게 됐다.
 
첫 번째 유관기관으로서 10월1일(목) 국립통영검역소(도천동 소재)를 방문해 세미나가 개최됐으며,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장철훈 사무국장 등 2명이 방문,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의 소개 및 국제 해상충돌 예방규칙,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세미나가 종료한 뒤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통영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한 시화(시와 그림)와 수상구조에 유용한 로프팔찌 등이 제공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국립통영검역소 오유경씨는 "8여개국 130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하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의 특성상 검역에 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바다와 밀접한 통영에서 해상안전에 관한 지식도 얻게돼 보람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는 제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앞두고, 10월17일(토) 사전 이벤트로써 전문선수와 일반시민이 참가하는 '프로암 요트대회'를 접수받고 있으며 안전리허설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10월31일(토)에는 국내 최초로 무기항·무원조로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을 초청,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암 요트대회와 초청특강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 및 문의는 대회 홈페이지(http://www.yiyr.org) 또는 사무국(055-643-3335)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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