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색소폰 선율과 함께하는 한산면 힐링 노래교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13 [13:57]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과 함께하는 한산면 힐링 노래교실

편집부 | 입력 : 2015/11/13 [13:57]

통영시 한산면사무소(면장 김상근)는 열악한 지역여건으로 일상적인 문화생활 영위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올해의 특수시책 중 하나로 '찾아가는 노래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산면 주민자치위원인 백연희씨의 색소폰 연주 재능기부로 매월 1~2회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11월11일(수)에는 한산면 용호리 호두마을을 방문해 여가선용의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들에게 색소폰 연주와 함께 노래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색소폰의 맑고 아름다운 선율에 매료된 주민들은 바쁜 일상 중에 모처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매우 만족했고 그동안 도서지역의 지리적 한계로 문화 여가생활을 누리기 어려웠는데 무료한 일상에 큰 활력이 됐다"며 감사해 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상근 한산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생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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