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 4개 자생단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합동단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2/22 [13:02]

미수동 4개 자생단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합동단속

편집부 | 입력 : 2015/12/22 [13:02]

통영시 미수동(동장 권영학)은 지난 12월21일 오후 8시부터 통우회 등 4개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40명이 합동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단속은 지속적인 주민 계도와 단속 활동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환경취약지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계획했으며, 자생단체별로 6개조로 편성, 관내 환경취약지 불법투기 단속과 더불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을 배부하는 주민계도 활동을 대대적이고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용섭 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아직까지 개선돼야 할 지역도 있지만, 지난 1년간의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으로 거듭난 옛 환경 취약지역을 보면 뿌듯한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영학 미수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수고한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질적인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주민의 의식을 개선하는 것이며, 다같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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