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소규모 LNG HUB 구축 위한 수출기지 조성 시동대림코퍼레이션 등 16개 기업, 기관과 양해각서 체결, 통영형 상생 일자리 창출LNG ISO 탱크컨테이너 제작공장, 출하설비, 접안시설 등 연 LNG 100만톤 기지 조성 2023년까지 2500억 투자 및 500명 직접 고용 계획
협약에 참여한 시와 16개 기업, 기관은 지역 조선산업 침체 이후 무너진 제조업 기반을 재건하고 기업체의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 국가산업단지 내 통영 LNG터미널을 기반으로 해 LNG ISO 탱크컨테이너를 이용해 연간 LNG 100만톤 수출이 가능한 LNG 수출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최근 중국 LNG 수요 급증으로 기존 LNG터미널만으로는 공급을 충족시킬 수 없는 중국 LNG시장 등에 LNG ISO 탱크컨테이너를 통한 수출·물류사업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LNG HUB의 최적지인 통영 안정국가산업단지 내 LNG 터미널이 국내 LNG 첫 수출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 한국가스공사 그리고 민간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업과 기관은 향후 연간 LNG 100만톤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2023년까지 LNG ISO 탱크컨테이너 제작공장, 출하설비, 접안시설 등에 민간투자 2500억을 유치할 계획이며, 지역 상생형 일자리로 500명의 지역민 직접고용도 창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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