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2월3일 오후 2시 북신동에서 - 300여명 지지자 참석해

김영훈 | 기사입력 2012/02/03 [16:51]

강석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2월3일 오후 2시 북신동에서 - 300여명 지지자 참석해

김영훈 | 입력 : 2012/02/03 [16:51]
오는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통영.고성 지역에 출마할 강석우(53)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월3일 오후 2시 통영시 북신동에서 열렸다.
 
 


 
이날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는 천재생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 서국현, 유정철, 황수배 시의원과 최창모 전 통영문화원 원장, 강정우 고성군 강씨종친회 회장 등 지인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해 선거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강석우 예비후보는 "변혁의 새바람을 타고 새로운 시대가 밀물처럼 밀려오고 있다"면서 "통영·고성에도 새로운 도약을 예비하는 희망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변화를 갈구하는 역사의 아우성 앞에 우리 모두는 보다 진솔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김영삼 정부 등 3대 정부 대통령비서실의 막중한 국정경험과 만7년 이상 해외에서의 다양한 체험, 그리고 총리실 등 중앙부처에서의 폭넓은 시야를 갖고, 통영의 아들·고성의 자식인, 강석우가 꿈에도 그리던 고향의 품에 깊숙이 안겼다"면서 "시대변화를 읽고 역사 발전이냐, 퇴보냐의 중대한 시점에 와 있다"고 강조하면서 "정해주 선배의 국정경험과 경륜을 지역발전에 활용치 못한 후회를 되풀이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폭넓은 중앙부처 인맥과 다양한 국내외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통영·고성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오늘의 우리들과 100년 후 우리들의 후예들이 가슴을 활짝 펴고 세계인을 이끌고 세계를 향해 질주하는 그날을 반드시 만들어 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그리고 민자유치와 외자도입 등을 우리 지역주민 여러분과 협의해서 신중히 결정하겠다"며 "저는 고향 어르신들의 뜻을 하늘처럼 떠받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정치로 인해 우리 통영·고성 사람들의 가슴이 아픈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면서 "부모형제들의 삶을 보듬어 주지는 못할망정 정치가 부모형제들의 삶에 상처를 주어서는 절대로 안되며, 지역 정치로 인해 우리들이 서로 헐뜯고 분열하는 일은 이제부터는 없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 보다 솔직해져야 한다. 허위와 위선과 날조를 버리고 우리 모두는 사실 앞에 똑바로 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통영·고성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고, 통영·고성 사람들이 세계 일등시민이 되는 것은 통영․고성인들의 단합된 힘에 달려 있다"며 "그 힘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에 있으며, 우리 형제자매 여러분들의 단결된 힘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거대한 구름떼를 몰고와 비룡이 승천하는 참으로 창대한 순간을 우리는 곧 함께 하게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인기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천재생 시의회의장과 강정우 고성 강씨종친회장, 강일랑 후원회장의 축사와, 김진엽씨의 축시 낭송, 케이크 절단, 예비후보와 친구들이 함께 '친구여'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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