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 펼쳐

사랑의 불빛을 밝혀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1/24 [23:18]

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 펼쳐

사랑의 불빛을 밝혀요

편집부 | 입력 : 2021/11/24 [23:18]

 

통영시 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선태)는 지난 11월23일(화) 관내 홀몸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및 리모컨 설치를 지원하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통영시 새마을회에서 지원한 무선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LED 전등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북신동 새마을지도자 5명이 북신동 관내 노인세대 5가구에 직접 방문해 기존 등기구를 LED 전등으로 교체‧설치하고 리모컨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더불어 평소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전기 및 수도 등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선태 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이웃 어르신들의 생활을 들여다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며 밝혔다.

 

임석현 북신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손길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준 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전등의 불빛처럼 지도자들의 선행이 북신동을 곳곳을 밝게 비춰 올 겨울도 참 따뜻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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