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메타버스'로 삼도수군통제영 구축

통영시,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4/26 [11:07]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메타버스'로 삼도수군통제영 구축

통영시,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편집부 | 입력 : 2022/04/26 [11:07]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가칭 '메타버스' 삼도수군통제영이 구축된다.  

 

통영시는 지난 25일 '2022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사업 디지털축제 콘텐츠 개발부분'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제 지원사업은 53개 문화관광축제가 공모신청 대상으로 친환경축제장 조성부분과 디지털축제 콘텐츠개발 부분으로 나눠져 있으며 분야별로 3개 축제가 선정됐고 경상남도에서는 통영시가 최종 선정됐다는 것.

 

한국관광공사에서 직접 사업을 발주해 용역사를 선정하고 용역사와 (재)한산대첩재단의 협의로 1억5000만원 내외의 예산을 투입해 '메타버스'를 구축하게 된다

 

옛 통제영지 구지도를 주요 화면으로 구성해 500년전의 통제영지를 복원 구현할 예정이며, 한산대첩축제의 행사 콘텐츠를 메타버스에 구현된 통제영지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과거와 현재가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2022년 8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편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오는 8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장군의 눈물: 눈물의 난중일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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