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봉숫골 꽃 나들이 대비 환경정화활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04 [19:25]

제12회 봉숫골 꽃 나들이 대비 환경정화활동

편집부 | 입력 : 2014/04/04 [19:25]

통영시 봉평동(동장 이용운)은 지난 4월3일(목) 오전 9시 용화사광장 및 봉수로 일원에서 관내 자생단체회원 및 노인일자리, 동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따라 님따라 '제12회 봉숫골 꽃 나들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손님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4월5일과 6일 이틀간 열리는 '제12회 봉숫골 꽃 나들이' 축제를 대비해 축복어린이집~삼보빌라~용화사광장 주택가 이면도로와 봉평사거리~용화사광장의 주도로 및 간선도로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낫, 호미 등을 준비해 봉숫골 벚꽃거리인 봉평사거리~용화사광장까지 인도 보도블록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행사장 일원 풀베기와 겨우내 쌓였던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용운 봉평동장은 "작년엔 우천으로 야외공연이 취소되어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사람이 축제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경정비로 축제장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봉숫골의 아름다움과 쾌적한 축제공간을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고 시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삼자"고 말했다.
 
봉숫골 꽃 나들이 축제는 2003년에 시작되어 매년 봄에 개최돼 통영의 대표적인 벚꽃축제로써 자리매김한지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면서, 축제의 완성도와 성숙도에서는 어느 벚꽃축제에 뒤지지 않을 만큼 많은 행사, 공연들을 갖추고 있으며 봄에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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