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용남면(면장 정성근) 및 용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어창호)는 면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 및 자기계발을 위해 '라인댄스 강좌'를 지난 4월2일 청구아파트 요가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개설했다.

강좌를 신청한 수강생들은 "라인댄스를 통해 기초체력 증진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및 리듬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라인댄스는 춤추는 장소의 벽(4wall)을 따라 시계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며 추는 모든 춤을 의미하며, 일반적인 라인댄스는 한 줄 또는 여러 줄의 대형을 갖춰 특별한 파트너 없이 한 음악에 같은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며 추는 춤을 통칭한다. 
 
정성근 용남면장은 "면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민들과 화합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어창호 주민자치위원장은 "건전한 취미생활을 영위해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는데 라인댄스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원하는 특색있고 재밌는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라인댄스는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청구아파트 요가실(복리동)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되며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용남면사무소(650-35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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