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안 푸른골목 만들기' 국무총리상 수상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대상에서 최우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10 [14:23]

'강구안 푸른골목 만들기' 국무총리상 수상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대상에서 최우수상

편집부 | 입력 : 2014/10/10 [14:23]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13-2014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강구안 푸른골목 만들기'가 전국지속가능 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16회 2014 지속가능발전공모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신청된 41개의 우수사례들을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된 1차 공모서류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 현장방문 심사 등을 통해 '강구안 푸른골목 만들기'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지난 10월6일 강릉시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있었으며, 통영시,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 통영시종합사회 복지관 등 관계자가 함께 참가해 통영시의 우수한 민관협치를 시상식 무대에서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날 푸른통영21 추진협의회 윤미숙 사무국장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 공로상을 함께 수상했다.
  
시는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민, 상인 등과 함께 거버넌스를 이루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강구안 골목이 옛 명성을 되찾고 통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에서 2000년부터 14년간 추진해 오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공모대상은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이 파트너십을 이루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수립하고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확산시킴으로써 전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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