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천동(동장 김순철)은 지난 3월9일(월) 관광도시 이미지 조성 및 시가지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양묘장에서 생산한 초화류 봄꽃 7종 1천900본을 분양 받아 시가지와 화단에 심고 부녀회 텃밭을 정비했다.
 
이번에 분양받은 봄꽃은 농업기술센터 양묘장에서 지난해 11월 종자를 파종해 겨울 동안 보온과 물관리 병해충 방제를 통해 정성을 다해 키운 꽃이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노인 일자리 어르신 및 주민센터직원들은 구역을 나눠 도천동 곳곳에 위치한 화분 107개소 및 충무교 입구 공한지에 봄꽃을 심었다. 또한 부녀회 텃밭 정비를 담당한 자생단체 회원들은 텃밭에 있는 돌멩이를 제거하고 밭이랑을 정비했으며 밭에 비료를 주었다.
 
김순철 동장은 참여해 준 자생단체회원들과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다과를 대접하면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천동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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