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대규모 종합(인명, 오염, 방호) 훈련 실시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위협 및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3월25일 낮 2시부터 통영항 항만방호 및 인명구조, 해양오염 등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항만 방호훈련은 통영수로(통영항-비진도)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15년 1/4분기 통영항 항만방호 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 참가세력은 해경함정 9척, 통영경찰서, 통영세관, 육군 등 100여명이 참가해 실시됐다. 통영해경은 완벽한 통영항 방호를 위한 유관기관의 현장감 있는 실제 합동훈련으로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과 대규모해양사고 상황 적응 능력 배양으로 관·군·경 간 긴밀한 공조 체제를 구축 했다. 참가세력은 통영해경, 환경부, 해양환경관리공단, 지자체 등 10개 기관 60여명이 참가해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해상․해안방제와 인력․물자 보급 등 역할을 분담한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기관들이 직접 방제훈련계획을 작성하고 보고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개인별 임무 및 실무 능력을 습득․향상시키도록 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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