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 대구 중구 근대골목길 탐방 다녀와

골목길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1 [16:20]

도천동, 대구 중구 근대골목길 탐방 다녀와

골목길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5/04/21 [16:20]

통영시 도천동(동장 김순철)은 지난 4월18일(토)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장, 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중구 근대골목길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2015년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도천동 골목길 활성화사업(부제 이야기가 있는 골목, 별이 되어라.)과 관련해 전국 대표 골목길로 각광 받고 있는 대구 근대골목길을 견학해 골목길 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코스는 통영⇒대구 남산2동주민센터(골목길 강의)⇒근대골목 2코스⇒근대골목(2코스⇒1코스⇒김광석 거리)로 구성했다.
 
대구 근대골목투어 기반 조성과 관련해서는 대구 중구청 남산2동 박복환 동장과 대구 중구청 관광개발과 오성희 문화관광분야 행정달인의 강의를 1시간여 경청한 후 제1코스(경상감영달성길 3.25㎞)와 제2코스(근대문화골목 1.64㎞) 그리고 김광석 거리를 둘러보면서 도천동 골목길 활성화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길서 주민자치위원장은 "대구 근대 골목길의 성공사례를 먼저 견학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우리지역 문화관광 자원과 골목길을 연계한 스토리텔링은 꼭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순철 도천동장은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위원들과 대구 중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골목길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에서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동민들의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하며 그 중심에는 위원들이 있어야 한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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