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다둥이 가족을 찾아서' 행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1/19 [18:55]

통영시, '다둥이 가족을 찾아서' 행사

편집부 | 입력 : 2012/01/19 [18:55]
김동진 통영시장은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18일 통영의 다자녀 가정 2세대를 방문, 새해 메세지 전달과 함께 귀여운 다둥이들과 만남을 가졌다.
 

 
먼저, 통영의 11남매로 알려진 무전동의 이철락, 김남숙 세대를 방문하고 이어 광도면에 거주하고 있는 5남매 전태봉, 주미선 세대를 방문했다.
 
11남매 다둥이 가족에게 새해 메세지와 희망을 전하는 날, 김 시장이 현관에 들어서자 다둥이들이 우르르 달려나왔고 이철락씨가 반갑게 맞이했다.
  


 
또한 전태봉, 주미선 부부는 2남3녀의 자녀를 두었으며 첫째가 중학생이고 막내가 2011년 10월생으로 이제 곧 백일이 다가 오고 있는 가정이다.
 
김 시장은 "통영시가 지난해 경남에서 출산율 2위를 달성하는데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밝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키워달라"고 말하자, 다둥이 가족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의 '다둥이 가족을 찾아서'라는 행사는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신과 출산이 축복으로 이어지는 사회적인 인식변화와 관심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통영시의 출산장려 시책으로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