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새마을금고는 회원들의 자녀 및 손주들을 대상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 학생에 대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했다.
도봉새마을금고는 이런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올해에도 장학금을 초·중·고 졸업생에 한해 지급했다. 초·중 졸업생은 각 20만원씩 40명에게 800만원이 지급됐으며, 고등학교 졸업생은 각 30만원씩 10명에게 300만원이 지급되는 등 총 1100만원이 지급됐다.
이날 한회영 이사장은 회원들에게 "장학금의 참된 의미를 잊지 말고 열심히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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