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제19대 총선 통영.고성 선거구의 새누리당 공천은 현역 지역구 의원인 이군현 예비후보가 경쟁자들들 여유롭게 따돌리고 차지해, 본선에 나가게 됐다.
 
새누리당 통영.고성 선거구의 공천 결정을 위해 3월18일 오후 2시 통영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경선인단 현장투표에서 이군현 후보는 선거인단 808명 중 739명이 투표, 이중 342표를 획득, 경쟁자인 강석우, 김명주 예비후보를 비교적 큰 표 차이로 눌렀다.
 
기호 다인 이 예비후보는 특히 소득 1% 이상을 기부한 후보에게 득표의 5% 가산점을 주는 규정에 따라 342표에다 가산점 5%까지 보태 359.1표를 얻었다.
 
기호 가 강석우 예비후보는 222표, 기호 나 김명주 예비후보는 173표를 각각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이군현 예비후보는 오는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자로 나서게 됐으며 강 후보와 김 후보는 무소속으로도 출마를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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