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농촌이야기' 프로그램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0/15 [12:48]

통영시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농촌이야기' 프로그램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9/10/15 [12:48]

통영시(시장 강석주)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12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5명을 대상으로 세포농어촌 체험휴양 마을(산양읍 소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농촌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평소 가족 간에 소통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함께 모여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을 경험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에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 및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무화과 잼 및 천연비누 만들기, 고구마 수확체험 등 다양한 가을 농촌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면서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고구마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고구마가 얼마나 맛있는지 알게 됐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으며, 아동의 부모도 "평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순옥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부모 자녀 간 소통의 기회를 더 많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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