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정명)이 주관하는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행복한 문화공간 '2023. 통영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오는 7월15일과 8월12일 2차례 '해양챌린지밸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챌린지밸리'는 탁 트인 바다에서 워터슬라이딩과 수상트랜펄린, 자유수영, 징검다리 상시 운영 및 해양레저스포츠인 크루즈요트와 모터보트 체험이 동시에 진행된다. 모든 체험들은 무료이며, 전국 청소년과 가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정명 연맹장은 "이번 2023. 통영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통영시민의 정기적인 볼거리.즐길거리 제공과 함께 청소년들이 푸른 바다와 함께 푸른 꿈을 키워나가는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개최하는 '2023. 통영청소년어울림마당'은 9월까지 총 5회 실시하며,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이후 개최되는 만큼 통영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체험 또는 문의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