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통영시는 이충무공 유적지와 연계한 역사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137억1800만원을 투입해, 통제영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12공방 전시장, 통제영 역사홍보관, 통제영 역사관, 통제영거리 광장을 조성한데 이어, 삼도수군통제영 역사관 내 디지털 전시관을 제작·설치 완료했다.
특히 디지털 실감 영상관은 4면 스크린에 통영성의 정문인 남문을 디지털로 제작했고, 통제사 행차와 삼도수군의 합동훈련을 3D로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구현해 딱딱한 역사를 좀 더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많은 시민, 특히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우리 역사에 대한 위대함과 통영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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