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수협,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멍게소비촉진행사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4/04 [17:09]

멍게수협,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멍게소비촉진행사 개최

편집부 | 입력 : 2024/04/04 [17:09]


멍게수협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봄을 알리는 대표 수산물인 '멍게' 소비촉진 행사를 오는 13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소비촉진 행사는 멍게 요리 6종 무료 시식행사, 축하공연, 체험행사, 할인판매장 운영,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멍게수협에서는 매년 멍게 소비촉진행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동안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해제와 더불어 일본 원전수 방류로 인한 불안해진 수산물 소비심리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 통영 관내 수협끼리 힘을 뭉쳐 국회, 대형마트, 수산대전, 박람회 등 20회 이상 대도시에서 행사를 치뤄왔지만 갈수록 수산물 소비는 침체되는 상황이다.

   

이에 멍게수협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통영 관내에서 2024년도 처음으로 치루는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해 행사 당일 통영을 대표하는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사생대회를 통해 멍게를 접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홍보하고, 한동안 집합행사를 통한 사생대회가 드물었기에 경남교육청, 통영교육지원청에서 후원을 받아 수상 훈격을 높여 진행하게 됐다. 이후 멍게를 주제로 한 수상된 작품은 멍게수협 내 전시품으로 진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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