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양진우)는 4일 준법지원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거제 애광원 등 관내 16곳(통영 7곳, 거제 7곳, 고성 2곳) 등 사회봉사 집행 협력기관 책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봉사의 엄정․투명한 집행을 위하여 통영준법지원센터와 협력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현장 책임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 사회봉사 집행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관내 모범 협력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협력기관 책임자들은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에 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통영준법지원센터의 사회봉사 지원은 기관 운영에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길 희망했다.

양진우 소장은 "사회봉사 집행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