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도서관, '김재인 작가와의 만남' 성료

생성 AI에 응수하기 위해선 확장된 인문학이 답이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4/16 [22:30]

통영시립도서관, '김재인 작가와의 만남' 성료

생성 AI에 응수하기 위해선 확장된 인문학이 답이다

편집부 | 입력 : 2024/04/16 [22:30]


통영시(시장 천영기) 통영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인공지능에 응대하는 확장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학과 AI를 꾸준히 연구해온 김재인 작가 강연을 개최했다.

 

통영시민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생성 인공지능 열풍 △생성 인공지능의 원리와 한계 △인공지능에게 묻는 철학적 질문 △확장된 인문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이 질문 응답 시간을 가지며 평소 가졌던 궁금증들을 해소하고, 주제와 관련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강연에 대한 열띤 호응을 보였다.  

 

강연에 참가한 한 시민은 "평소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게 들을 수 있었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확장된 인문학을 더 많이 공부해야함을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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