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민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생성 인공지능 열풍 △생성 인공지능의 원리와 한계 △인공지능에게 묻는 철학적 질문 △확장된 인문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이 질문 응답 시간을 가지며 평소 가졌던 궁금증들을 해소하고, 주제와 관련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강연에 대한 열띤 호응을 보였다.
강연에 참가한 한 시민은 "평소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게 들을 수 있었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확장된 인문학을 더 많이 공부해야함을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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