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20 프로젝트' 정량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7/16 [22:19]

'청계천+20 프로젝트' 정량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3/07/16 [22:19]
통영시는 수질이 악화돼 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정량천을 복원하기 위해 2008년 8월부터 현장조사 및 기본설계 등 타당성 검토를 실시, 2009년 4월21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청계천+20 프로젝트' 사업에 정량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이 선정되어 환경부와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청계천+20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228억원(국비 70%, 도비 12%, 시비 18%)을 지원받아 총연장 1.85㎞에 대해 2009년 12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2011년 1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및 환경부로부터 실시설계 용역기술 검토를 거쳐 2011년 11월22일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2011년 7월부터 현재까지 99필지, 65,314㎡에 대해 보상을 완료했으며, 잔여 33필지는 2014년 5월까지 보상협의를 마쳐 2014년 6월 공사에 착공해 2015년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사라진 옛 물길이 복원되어 도시온도 저감, 녹색생활공간 확보, 각종 어류서식 등의 효과가 기대되며, 사업추진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동호항의 수질개선 및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이 제공되고,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와 병행,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 깨끗한 해양휴양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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