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구치소(소장 김재준)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13일(화) 오후 전 수용자들에게 특별식으로 짜장면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손옥선 회장은 "비록 짜장면 한 그릇 이지만 수용생활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출소 후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새 사람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용자 김모씨는 "사회에서는 짜장면 한 그릇을 예사롭게 생각했지만 이곳에서 느끼는 감회가 새롭다. 수용생활중인 저희들에게 정성어린 짜장면을 준비해 준 교정협의회 위원님들과 구치소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